대전 서구, ‘행복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박차
대전 서구, ‘행복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박차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3.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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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하며 마을리더 교육 실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4월 26일까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36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실시한 변동 주민 대상 교육장면
지난 4일 실시한 변동 주민 대상 교육장면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1년 차로 여성친화도시 공감대 형성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성 평등 인식의 중요성 ▲여성친화도시 정책 관련 다양한 사례 ▲주민 리더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장종태 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정책이다”라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보다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협약을 체결해 ▲맘 센터 포함 ‘여성복합커뮤니티 센터’ 조성 ▲민‧관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서구 특색에 맞는 여성친화 발전 모델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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