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란여∙중고 담장 균열 발생...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
안선영 대전 중구의원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 의원은 지난 4일 중부경찰서,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 관계자와 함께 중구 부사동 청란여중·고와 남대전고등학교 사이 골목길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안전점검 현장은 양교 사이 골목 200m 길이로 3개 학교 학생 및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보행로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고 기울어진 담장으로 인해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안선영 위원은 “해빙기에 발생하는 붕괴사고는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미리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