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돼지고기·계란 전달해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11일 홍성군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복철규)을 찾아 『사랑의 돼지고기 · 계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과 류병관 농협노조 세종·충남 지역위원장, 김영훈 농협 홍성군지부장, 이용록 홍성군부군수,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 김기철 군의원, 이항재 홍성군 가정행복과장 등이 참석하여 돼지고기 100kg과 신선란 4000개를 전달했다.
농협은 돼지 수입량 급증으로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고, 산란계 사육마릿수 증가로 계란 공급량이 늘어 가격하락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돈농가와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사랑의 돼지고기·계란 릴레이 전달식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조소행 본부장은 “최근 경기둔화와 직장 회식문화 감소,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양계 농가들을 위해 농협은 우리 축산물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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