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자동차 운전면허 현장서비스 제공’
대전도시철도,‘자동차 운전면허 현장서비스 제공’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3.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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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운전면허시장과 상생 협약 체결, 역사에서 운전면허 갱신 등 서비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13일 시청역에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장 문정식)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13일 시청역에서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도시철도 운전면허 현장서비스’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공사 김민기 사장, 김태우 영업처장,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문정시 장장, 대전교통방송 설용숙 본부장, 도로교통공단 주두환 본부장)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13일 시청역에서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도시철도 운전면허 현장서비스’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공사 김민기 사장, 김태우 영업처장,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문정시 장장, 대전교통방송 설용숙 본부장, 도로교통공단 주두환 본부장)

공사는 운전면허와 관련한 서비스를 역사에서 받을 수 있도록 역사 내 장소와 서비스 환경을 협조하고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갱신, 면허증 재발급 및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규 운전면허증 취득 상담 등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도시철도 역사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아침 8시에서 9시 사이에 시청역(홀수달)과 유성온천역(짝수달) 역무실에서 도시철도 운전면허 현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와 고객운수팀(☏042-539-3212)으로 연락하면 된다.

 운전면허시험장 문정식 장장은“도시철도와 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은 시민에게 안전함과 편리함을 제공해야하는 의무기관”이라며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2025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운행, 2024년 충청권 광역철도의 개통은 대전시의 교통환경을 크게 바꿔나갈 것”이라며 “오늘 진행한 협약처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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