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동 공터, 꽃내음 가득한 화단 탈바꿈
문화1동 공터, 꽃내음 가득한 화단 탈바꿈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3.18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법쓰레기 가득한 공터 말끔히 치우고 화단 조성해 마을환경 개선

대전 중구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윤환)는 쓰레기 가득한 공터를 화단으로 조성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꽃내음 가득한 문화동 꽃밭 조성 모습
꽃내음 가득한 문화동 꽃밭 조성 모습

과례마을 초입에 위치한 문화동 120-8일원 공터는 과거 주민들이 은행나무를 심고 주민공동 쉼터로 가꾸던 장소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불법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악취와 함께 도시미관을 해쳤다.

문화1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자활근로자 등 20여명과 함께 쓰레기와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봄꽃과 묘목 400본을 식재해 꽃내음 가득한 화단을 조성했다.

황윤환 동장은 “앞으로도 공터나 생활주변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