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승인 및 인준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4대 회장으로는 정연환 농가주부모임 세종시연합회 회장, 부회장 신옥순 소비자교육중앙회 세종시지회 회장, 총무 박정희 한국여성 유권자세종연맹 회장을 인준했다.

박정희 총무는 “여성단체간의 상호 협력과 친선 증진을 도모 함으로서 여성단체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향상을 추진시키고, 복지사회룰 이룩하는 일에 적극 참여토록 권장하며, 사회적으로 여성의 통일된 의를 반영토록 한다”고 여성단체 목적문을 낭독했다.

정연환 회장은 "여성단체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공감과 소통으로 협업하는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원여러분들을 섬기며 낮은자세로 여성단체의 품위와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복렬 초대 회장은 제4대 정연환 신임회장에게 여성단체 기를 이양하면서 “새롭게 거듭나는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용권 농정원 국장은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가 전국에서 최고의 여성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복렬 초대회장, 고진국 전의농협 조합장, 이용권 농정원 국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부인회 세종시지부 박희숙 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세종시지부 이정자 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세종시지회 신옥순 회장, 한국여성 유권자세종연맹 박정희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세종시연합회 유수자 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