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
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3.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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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곳의 시설물 중 138곳에 대한 점검을 끝내
점검 내용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에 입력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8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면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모습
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모습

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실․과장 및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내용에 따르면, 군은 현재 353곳의 시설물 중 138곳에 대한 점검을 끝내고, 점검 내용을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에 입력하고 있다. 또 대진단 기간인 4월 19일 이전에 모든 시설을 점검하도록 고삐를 당기고 있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조속한 조치 촉구와 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완료 시까지 추적관리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마지막까지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수보강 등 사후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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