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원, 산림치유 공동토의 행사
산림치유원, 산림치유 공동토의 행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3.19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 컨퍼런스홀서 지역주민과 직원 대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오는 26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 컨퍼런스홀에서 지역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공동토의(콜로키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치유원 사진)주치마을 전경
(산림치유원 사진)주치마을 전경

콜로키움(Colloquium)이란, 라틴어의 ‘모여서 말하기, 대화하기’라는 뜻이며, 공공의 장소에서 특정한 주제를 놓고 여러 사람이 공동 토의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복지를 중심으로 총체적인 학문영역 간 협력활동(다학제간(多學際間))을 통해 산림치유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산림복지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혜신 박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이명수 대표(심리기획자) 등 치유전문가가 참가, ‘적정심리학, 공간의 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치유의 시작은 사람의 마음과 심리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한 담론의 장을 통해 산림치유 종사자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산림치유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