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페스티벌 인 대전(SFID)’ 22일 개막
‘사운드 페스티벌 인 대전(SFID)’ 22일 개막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3.22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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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소리와 음향장비의 향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첫 번째 기획행사로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사운드 페스티벌 인 대전(Sound Festival In Daejeon : SFID)’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운드 페스티벌 인 대전(SFID)’
‘사운드 페스티벌 인 대전(SFID)’

사운드페스티벌은 음향엔지니어들의 기능경기대회로 시작하였으나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고 같이 즐기는 컨셉으로 전국의 음향 전문업체, 협회, 엔지니어들이 대전으로 집결하여 첨단 음향장비를 이용한 음향 시연회를 펼치고 악기 전시, 음향장비 체험 등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소리 문화축제이다.

또한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 소리 녹음하기’, ‘음색 변조하기’, ‘악기 체험’의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행사로 실력파 라이브 가수인 다이나믹 듀오, 서영은, 더 크로스 김경현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양일간 거리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전국 음향전문 20개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향축제로 도심속 야외에서 즐기는 축제를 지향한다”면서“사운드 페스티벌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발전시켜 향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연계하여 미국의 NAMM SHOW, 독일의 Musikmesse와 같은 국제적인 음향박람회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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