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세 세종시의원,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설자리 마련하라"
이영세 세종시의원,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설자리 마련하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3.2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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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도 청년지원센터 설립, 청년수당과 청년 프로그램 마련하라
청년정책 담당 부서의 실질적 역할이 부족
심리·주거·교육 등 종합적인 설자리 마련하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이영세 의원은 22일 제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설자리를 함께 만들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발언하는 이영세 세종시의회 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5분 발언하는 이영세 세종시의회 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영세 의원은 “올해부터 정부는 졸업 후 2년 이하 취업준비생 8만 명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간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며 “세종시도 청년지원센터 설립, 청년수당과 청년 프로그램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 청년기본 조례가 제정되고 청년 기본계획이 수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정책 담당 부서의 실질적 역할이 부족하다”며,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적 점검과 이행 평가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프랑스 청년서비스센터인 ‘미씨옹 로칼’과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의 사례를 들며, "청년이 처한 상황과 현재의 상태를 먼저 파악하고 일자리뿐만 아니라 심리·주거·교육 등 종합적인 설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2018년 11월 제53회 정례회에서 ‘청년의 오늘을 해결해야 우리의 내일이 생긴다’라는 주제로 청년의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정책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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