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어민 소득 창출 위한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준공
보령시, 어민 소득 창출 위한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준공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3.25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영 …연간 2000톤 바지락 가공 ․ 판매 기대

충남 보령시는 25일 오전 주교면에서 김동일 시장과 주교 어촌계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교어촌계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주교어촌계 수산물산지 가공시설 준공식
주교어촌계 수산물산지 가공시설 준공식

이번에 준공된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은 국비 등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80.02㎡ 규모로 가공시설과 냉동시설을 갖췄다.

이에 따라 주교면 지역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어획되는 각종 수산물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여 연간 2000톤의 바지락을 가공․판매할 수 있게 됐다.

주교어촌계 수산물산지 가공시설 준공식
주교어촌계 수산물산지 가공시설 준공식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산지 가공시설 준공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수산물의 보관과 판로가 용이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