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아울林’4. 3 ~ 4. 10일 시청‧보건소 전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보건소 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실용성과 기능성을 가장 잘 살린 것으로 평가된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아울림(林’)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 ‘아울림(林’)은 실용성과 기능성은 물론 대지분석, 조닝, 건축물 배치 및 평면계획이 탁월하여 시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보건소의 특성을 잘 반영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보건소 건축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시청과 보건소 로비에서 당선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여 금년 10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1년 7월 준공하여 하반기 이전 할 계획이다.
김규범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각종 예방사업과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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