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한남 입시멘토 자문단’ 위촉식 가져
한남대 ‘한남 입시멘토 자문단’ 위촉식 가져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9.03.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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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언론계, 법조계, 학부모, 교사, 장학사 등 60명 참여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60인을 ‘2019학년도 입시멘토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한남입시멘토 자문단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남대는 28일 오후 6시 30분 한남 글로벌센터 무어아트홀에서 2019학년도 입시멘토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입시멘토자문단은 급변하는 대학환경 속에서 한남대의 입시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교계와 언론계, 법조계, 학부모, 장학사, 교사, 학원장, 한남대 퇴직 직원 등 60명의 멘토단과 이덕훈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입시멘토 자문단 대표 정민량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입시멘토 자문단 대표 정민량 위원장(오른쪽)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덕훈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교육혁신, 사회혁신, 경영혁신의 기치 아래 입시멘토 자문단의 고견을 입시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시멘토 자문단 정민량 위원장은 “한남대는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기독교 명문 대학으로 창학이념에 따라 훌륭한 인재를 육성해왔다”며 “입시멘토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대학 교육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2019년 입시멘토자문단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00명, 2023년에는 150명까지 자문단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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