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최고 수준 민원서비스 제공 도로공사와 ‘맞손’
철도공단, 최고 수준 민원서비스 제공 도로공사와 ‘맞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3.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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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업무처리역량 강화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상호교류·협력·소통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민원업무처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철도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소재)에서 ‘민원처리 실무 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동범 경영노무처장(왼쪽)과 한국도로공사 배명열 총무처장(오른쪽)이 민원처리 실무 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철도공단 본사에서 맺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동범 경영노무처장(왼쪽)과 한국도로공사 배명열 총무처장(오른쪽)이 민원처리 실무 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철도공단 본사에서 맺었다.

‘민원처리 실무 협의회’는 4월부터 ▲ 민원처리실태 교차 점검, ▲ 주요민원 현장 합동 출동, ▲공동 워크숍을 통한 개선과제 도출 ▲ 상호 전화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철도와 도로를 건설하는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발주기관의 민원업무 교류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범 경영노무처장은 “협의회 활동을 통해 양 기관의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국민에게 최고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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