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치유의숲, 지역주민 소득창출 위한 교육 지원
대관령치유의숲, 지역주민 소득창출 위한 교육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4.03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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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생강나무) 활용한 약선차 만들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강원 강릉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에서 성산면 어흘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생강나무)을 활용한 약선차 만들기 교육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강릉 성산면 어흘리 마을주민들이 최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열린 '약선차 만들기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강릉 성산면 어흘리 마을주민들이 최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열린 '약선차 만들기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과 협력, 치유의숲 인근지역상생과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공공경영(거버넌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유강완 한국약선차 강릉지회장 등 약선차 전문가를 초청해 ▲생강나무의 약선차 효능 ▲꽃을 따는 올바른 방법 ▲약선차 만드는 방법 ▲생강나무 꽃차 시음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강릉 성산면 어흘리 마을주민들이 최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열린 '약선차 만들기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강릉 성산면 어흘리 마을주민들이 최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열린 '약선차 만들기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김진숙 센터장은 “이날 교육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소득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치유의숲과 마을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특산물 상품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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