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초대!
유성구,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초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4.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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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로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펼쳐
4월부터 10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토요컬처데이’ 운영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두드림공연장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토요컬처데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토요컬처데이
지난해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토요컬처데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온천로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퓨전국악, 클래식, 성악 등 매회 다채로운 전문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 봄의소리 성악앙상블 ‘노래에 꽃피다’(4. 13.) ▲ 추억의 올드팝 여행(4. 27.) ▲ 각설이 품바(5. 4.) ▲ 드라마 속의 클래식 벗(5. 25.) ▲ 김광석의 명곡을 추억하다(6. 15.) ▲ 국악콘서트 ‘희로애락’(6. 29.) ▲ ‘동심에 물들고 클래식 기타 & 하모니카 연주에 빠져들다’(7. 13.) ▲ ‘그들만의 랩소디‘(7. 27.) ▲ 달콤살벌한 클래식 데이트(9. 28.) ▲ 가을 팔레트 ‘색의 향연’(10. 26.)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 611-2085)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세대를 아울러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공연으로 온천로 일원을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유성온천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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