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9학년도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4일 목요일부터 2020년 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 도모 및 교육기회의 확대를 위해 서부지역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만4, 5세 특수교육대상유아 7명을 대상으로 하며, 담당교사 2명이 함께 대그룹 활동으로 운영한다.
4월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는 ▲1주에 ‘봄을 알리는 개구리’ 체육활동을 시작으로 ▲2주에는 ‘공기정화 식물 심기’ 원예활동, ▲3주에는 ‘온몸으로 하는 볼링’ 체육활동, ▲4주에는 ‘신호등 샌드위치’ 요리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봄을 알리는 개구리’체육활동으로 전신근력과 자세교정, 성장판을 자극시키는 교육적 효과와 더불어 친구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회성 증진이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윤창호 유초등교육과장은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를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사회성 향상과 신체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교육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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