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10명 이상 취업 산업체 찾아 격려
‘PCU 커플링 연합 동문회’ 캠페인 추진
‘PCU 커플링 연합 동문회’ 캠페인 추진
지난달 취임한 김선재 배재대학교 총장이 발로 뛰는 ‘진로취업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다.
김 총장은 특히 먼저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대상 ‘PCU(Paichai Coupling United alumni association) 커플링 연합 동문회’ 캠페인을 각별히 챙기고 있다.
배재대 동문 졸업생 10명 이상이 취업한 산업체를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변함없는 열정화분’을 증정하는 게 캠페인의 골자다. 지난 5일 취업약정을 위해 방문한 ㈜코리아센터에서도 졸업 동문들을 만나 허심탄회한 취업 이야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김 총장을 만난 이광우 동문은 “대학 경영으로 바쁠 텐데 졸업생의 일터까지 와서 동문을 챙겨주는 마음씨에 감사드린다”라며 “우수한 후배들을 회사에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변함없는 모교 사랑과 재학 중인 후배들에게 커플링의 의미를 이어주길 바란다”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김 총장은 PCU 커플링 연합 동문회와 대학일자리본부 간 활발한 연계를 추진하는 한편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한 선‧후배 간 커플링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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