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준용)는 8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문화위원회 이준용 위원장의 주재로 김월영 부위원장, 김각현, 이교희, 유영채, 권오중 의원과 천안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동남·서북구 부회장, 정책부장, 지역아동센터장, 천안시 여성가족과장, 동남·서북구 주민복지과장 등 37명이 참석했다.

이날 복지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천안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진 및 지역아동센터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사항 및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운영비 지원 등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천안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측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천안시 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용 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을 해주고 있는 덕분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아이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가 촘촘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만큼 지역아동센터가 우리 아이들이게 더 나은,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