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몽골 직업훈련역량학교, 장애인직업재활 교류 ‘기대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몽골 직업훈련역량학교 훈련부장 등 임직원 4명이 장애인직업재활의 교류를 위해 무지개복지공장을 1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관 견학 및 장애인직업재활 국제교류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추진됐다.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금년 1월에 방문한 일본 삿포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에 이어 또 한 번의 국제교류 협력이 이루어진 것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무지개복지공장에 방문한 몽골 직업훈련역량학교 훈련부장은“전국 최초로 지방공기업에서 운영하는 무지개복지공장을 방문한 만큼 한국의 수준 높은 장애인직업재활 시스템을 몽골에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전시설관리공단 박권식 복지시설처장은 “앞으로 양국의 장애인직업재활을 위해 상호 교류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시 한 번 기관을 방문해 주신 몽골 장애인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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