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봄철 영농기 대비 현황점검
농어촌公 충남, 봄철 영농기 대비 현황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4.11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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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영농철 앞두고 저수율 및 시설물 현장 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본부장 김종필)는 11일 봄 영농철을 앞두고 용수 급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관내 지사장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종필 본부장이 지사장들과 농업용수 공급관련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김종필 본부장이 지사장들과 농업용수 공급관련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김종필 본부장은 충남지역 13개 지사장들로부터 각 지역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 및 농업기반시설 안전점검결과 후속조치를 보고 받고 용수공급 상황을 점검하였다.

현재 충남지역의 저수율은 96%, 평년대비 113% 수준으로 봄철 영농기 용수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公社는 기상이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뭄에 대비해 관련 장비와 시설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김 본부장은“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기 전에 시설점검을 철저히 해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종필 본부장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김종필 본부장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 본부장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고복저수지를 찾아 봄 영농철을 앞두고 용수확보 현황과 영농기 대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봄철 영농기 용수관리를 위해 용배수로 준설, 농업인 물 절약 홍보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정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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