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이 독거노인․장애인 등 2천세대 안전점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안전취약가정 방문점검으로 안전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달 초 일상생활에서 전기, 가스, 소방, 건축 등 4가지 부분을 쉽게 점검할 수 있는 자율점검표 10만 여부를 제작해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등에 배부했다.
자율점검표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안전을 점검할 수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안전취약가정은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이 정기적으로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약 2천세대가 가정방문 점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안전진단에 참여해주시는 우리 주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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