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산•관•학 협력사업 일자리창출 '순항'
대전 동구, 산•관•학 협력사업 일자리창출 '순항'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4.22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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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카페 창업자과정과 실버건강관리전문가 과정으로 취업시장 특화 전문인력 양성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2일 우송대학교에서 수강생 4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외식카페 창업자 과정과 실버건강관리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강식 모습(사진 왼쪽부터 이병우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교수,  김시중 우송대 평생교육원장, 김홍기 우송대 행정부총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김종필 세계사이버대학 겸임교수, 유연자 한국능률인재개발원 원장 박노승 생활지원국장
개강식 모습(사진 왼쪽부터 이병우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교수, 김시중 우송대 평생교육원장, 김홍기 우송대 행정부총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김종필 세계사이버대학 겸임교수, 유연자 한국능률인재개발원 원장 박노승 생활지원국장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이번 사업들은 2019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용노동부 국비사업들로 월․수․목 주 3회, 7월까지 총 3개월간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맞춤형 외식카페 창업자 과정은 외식․카페분야 창업을 목표로 10명의 수강생에게 메뉴개발부터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컨설팅하며 경진대회를 통해 총 4500만원의 초기사업비를 차등지원하게 된다.

실버건강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30명의 수강생에게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웃음치료사 자격증 취득 및 치매전문교육으로 특화된 요양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내 요양병원,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등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한편 구는 지난 15일 대전 보건대에서 '헤드스파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진 바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수강생들 모두 취‧창업에 성공해 동구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노인요양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구는 산․관․학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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