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건교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간담회
천안시의회 건교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간담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4.23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안)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23일 천안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노동조합 이웅기 위원장과 안내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천안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간담회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천안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건설교통위원회 김선태 위원장을 비롯해 허욱, 배성민, 정병인, 김길자 위원이 참석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웅기 노동조합 위원장은 충남도에서 15개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통약자이동 콜센터를 통합하여 내포신도시에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설치하려는 것은 “중증장애인 안내원들의 장거리 출퇴근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감안할 때 사실상 근무를 그만하라는 것과 같다”며 현재와 같이 천안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선태 건설교통위원장은 “천안시교통약자지원센터 근무 종사자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충남도, 시청 담당부서와 협의하여 문제를 풀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