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혁신포럼·아시아와인컨퍼런스, ‘우수 컨벤션’ 선정
세계혁신포럼·아시아와인컨퍼런스, ‘우수 컨벤션’ 선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4.26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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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관광공사 주관 지역특화컨벤션 선정 국비 지원금 각 3천만 확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올 해 열리는 ‘세계혁신포럼’과 ‘아시아와인컨퍼런스’가 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2019년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지원사업에 ‘우수 컨벤션’으로 선정되어 각각 3천만원의 국고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7 세계혁신포럼
지난 2017 세계혁신포럼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컨벤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유망 컨벤션을 선정하여 국고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해는 부산, 대구, 광주 등 6개 지역의 13개 컨벤션이 선정되었는데 대전에서 2개 컨벤션이 모두 선정되었다.

‘세계혁신포럼’은 2014년에 창설하여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이 유네스코(UNESCO)와 공동 주관 개최하고 있는데, 유네스코의 과학분야 공식포럼의 하나로서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국제포럼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2018 아시아와인컨퍼런스
지난 2018 아시아와인컨퍼런스

또한 ‘아시아와인컨퍼런스’는 아시아 최초로 국제와인기구(OIV) 공인을 받아 국내 유일의 와인 전문 컨퍼런스로서 국내외 와인 전문가들의 지식공유의 장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12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수여하는 ‘우수 지역특화컨벤션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최철규 사장은 “스위스 다보스포럼의 사례에서 보듯 세계적인 컨벤션 하나가 도시브랜드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절대적인 기여를 한다”고 평가하고 “우리 공사도 이러한 유망 컨벤션을 발굴하고 적극 육성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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