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406개사 거쳐간 현장 개방 프로그램 Open Power Plant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25일 본부에서 중소기업 4개 업체를 대상으로 발전소내 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하는 ‘2019년도 상반기 Open Power Plant’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발전설비 이해도 증진 및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발전설비 소개 및 안전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제4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전기, 보일러, 환경설비 등 분야별로 현장 견학을 하면서 각 설비에 대한 세부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며 관심 사안 및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이 날 참여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최근 배관지지 관련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데, 설비 분해 현장을 눈으로 보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며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13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분해현장 견학(Open Power Plant)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 4월 기준 406개사가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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