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충남 농산물 판로 확대할 것"
양승조 지사, "충남 농산물 판로 확대할 것"
  • 내포=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4.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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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매출액 현재 1700억원 넘어..전년도 대비 60.4% 증가"
5월 중 쿠팡 로켓프레시와 납품협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쿠팡 로켓프레시와 납품협의를 갖는 등 충남 농산물의 판로 다양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를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를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29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농산물 매출액이 현재 1700억원을 넘어섰다”며 “농산물 매출액이 전년도 대비 60.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는 품목 개발 및 농협과 농가 참여 증대, 교육 컨설팅, 매뉴얼 보급 등을 추진해 ‘충남오감’에서 704억원, 시·군 통합마케팅 매출을 통해 1016억원을 달성했다.

앞으로 롯데마트와 체결한 MOU를 통해 연 300억원 이상의 매출성과를 이루고 제주도의 경우 기존 2개 농협에서 15개로 입점 확대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엔 전국 230개점에 납품, 충남전용코너 100개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와 파김치 쪽파 납품계약을 예산농협과 연 약600톤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쿠팡의 신선농산물 익일 배송시스템인 ‘로켓프레시’와 5월에 납품협의를 갖는다. 주문 전 예측발주, 물류센터 입고, 익일 배송형태의 쿠팡 직영 배송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다.

양 지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산지조직화를 통해 2022년까지 총생산액의 30%인 7000억원의 농산물을 취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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