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매출액 현재 1700억원 넘어..전년도 대비 60.4% 증가"
5월 중 쿠팡 로켓프레시와 납품협의
5월 중 쿠팡 로켓프레시와 납품협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쿠팡 로켓프레시와 납품협의를 갖는 등 충남 농산물의 판로 다양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29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농산물 매출액이 현재 1700억원을 넘어섰다”며 “농산물 매출액이 전년도 대비 60.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는 품목 개발 및 농협과 농가 참여 증대, 교육 컨설팅, 매뉴얼 보급 등을 추진해 ‘충남오감’에서 704억원, 시·군 통합마케팅 매출을 통해 1016억원을 달성했다.
앞으로 롯데마트와 체결한 MOU를 통해 연 300억원 이상의 매출성과를 이루고 제주도의 경우 기존 2개 농협에서 15개로 입점 확대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엔 전국 230개점에 납품, 충남전용코너 100개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와 파김치 쪽파 납품계약을 예산농협과 연 약600톤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쿠팡의 신선농산물 익일 배송시스템인 ‘로켓프레시’와 5월에 납품협의를 갖는다. 주문 전 예측발주, 물류센터 입고, 익일 배송형태의 쿠팡 직영 배송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다.
양 지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산지조직화를 통해 2022년까지 총생산액의 30%인 7000억원의 농산물을 취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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