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 ‘보령시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
중부발전 보령, ‘보령시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5.03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는 지난 2일, 보령시 취약계층 약 200세대의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령발전본부 '보령시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협약 체결 모습
보령발전본부 '보령시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협약 체결 모습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의 의료수급권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 임오식 본부장(왼쪽)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김양진 지사장(오른쪽)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는 취약계층 대상에게 2009년 6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매월 취약계층 60여 세대를 대상으로 총 7000만 원을 지원했고, 이번 5월부터는 매월 약 200세대로 확대하여 매년 25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보령발전본부 '보령시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협약 체결 모습
보령발전본부 '보령시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협약 체결 모습

지원대상은 보령시 거주하는 지역가입자의 최저보험료 세대중 장애인·한부모·국가유공자·만성질환 세대·소액납부 세대이다.

보령발전본부 임오식 본부장은“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 등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