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충남농협,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5.07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군 고덕면 이승범(60)·장계화(57)씨 부부와 태안읍 김한충(49)·정선교(49)씨 부부 선정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이달의 새농민상」 5월 수상자에 예산군 고덕면 이승범(60)·장계화(57)씨 부부와 태안군 태안읍 김한충(49)·정선교(49)씨 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범 . 장계화 부부
이승범 . 장계화 부부

이승범·장계화씨 부부는 지난 1977년 과수농업을 시작해 42년동안 친환경 농법으로 국내 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했다.

특히 이승범씨는 2014년 해외 도입 신품종 식재를 지역농업인과 공동으로 추진하여 단위면적당 생산량 증가 및 농업 경영비 절감의 성과를 이끌어 내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한충. 정선교 부부
김한충. 정선교 부부

김한충·정선교씨 부부는 지난 2003년 태안군 태안읍에 귀농해 보경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종자원과 보리, 콩 등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의 우수한 종자 보급에 앞장섰으며 선진 영농기술을 전파하는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농기계은행 책임 운영자로 활동하며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농작물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대행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헌신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