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합동 안전점검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합동 안전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5.09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지난 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부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예당호 출렁다리 합동 안전점검 실시
예당호 출렁다리 합동 안전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과장을 단장으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위원단 등 총 9명이 참여한 합동점검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은 주탑 현수교 케이블 및 안전난간 고정상태, 시설물 손상 여부, 전기시설 안전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앞으로 담당부서에 인계해 일일 점검과 정기적 안전 점검 실시호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예당호 출렁다리 합동 안전점검 실시
예당호 출렁다리 합동 안전점검 실시

군 관계자는 “이번 출렁다리 안전점검은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앞으로도 모든 시설에 대해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당호 출렁다리는 몸무게 70kg인 성인 3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초속 35m의 강풍과 규모 7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