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 시설개량사업 협력사 ‘소통 간담회’
철도공단 충청, 시설개량사업 협력사 ‘소통 간담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5.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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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문화확산 및 3-ZERO운동 참여유도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종윤)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3-ZERO(사고, 부패, 이월) 운동’ 참여 유도를 위해 21일 시설개량사업 현장(경북 칠곡 소재)에서 협력사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설개량사업 협력사 소통간담회 개최
시설개량사업 협력사 소통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는 지난 14일 오송에서 개최된 1차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경부선 지천~대구간 금호강교 교량개량공사 감리단·원도급사 등 협력사 직원 30명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협력사가 제기한 신속한 예산배정, 열차감시원 단가 현실화 등 예산 관련 사항 뿐 아니라, 감리원 인원부족, 운행선 인접공사 작업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조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충청본부 이종윤 본부장은 “앞으로도 계속 협력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로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3-ZERO(사고, 부패, 이월)운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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