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복지재단 임원 선발 절차 '돌입'
충남복지재단 임원 선발 절차 '돌입'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5.22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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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접수

충남도민의 숙원인 충남복지재단 설립이 임원 선발 절차에 돌입하며 본궤도에 올라섰다.

충남도청
충남도청

계획대로 하면 다음 달 이사회 구성, 7월 허가 및 설립 등기, 8∼9월 직원 선발 등을 마치고, 9월 출범과 함께 도의 ‘복지수도 충남’ 구현을 뒷받침하게 된다.

도는 최근 충남복지재단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통해 임원 자격 기준을 확정하고, 22일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충남복지재단 임원은 상근 대표이사와 비상근 이사 5명, 비상근 감사 1명 등 총 7명이다.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일 동안이다.

도는 다음 달 12일 제2차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류심사를 진행하며, 같은 달 14일 3차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면접심사를 진행한 뒤 도에 임원 후보를 추천하게 된다.

대표이사와 이사 임기는 3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고, 감사는 2년 임기에 1회 연임 가능하다. 이사장은 이사 중 호선하게 된다.

이정구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충남복지재단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보장 불균형 대응 등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 개발·연구와 현장 정책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될 플랫폼이자 컨트롤타워”라며 이번 임원 선발에 능력 있는 복지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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