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둔산 황톳길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
대전서구, '둔산 황톳길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5.23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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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보행조명 설치로 주민불편 없도록 조치해
보행조명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확보 설치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둔산 일원 아파트 황톳길 조성공사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야간에도 마음껏 산책할 수 있도록 황톳길 1km 구간(누리,무지개,진달래, 전원아파트)에 130개의 보행조명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 서구, 황톳길 보행조명 설치 점등식 모습
대전 서구, 황톳길 보행조명 설치 점등식 모습

이번 황톳길 보행조명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해 설치했다.

누리아파트 주민 정 씨는 “황톳길 보행조명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는데 밤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금년 보행조명 설치사업의 호응이 좋음에 따라 보행조명 설치를 지속적으로 하여 주민욕구에 충족하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구, 황톳길 보행조명 설치
서구, 황톳길 보행조명 설치

한편 서구는 산지가 없는 둔산 일원 주민이 숲을 걷는 느낌이 들도록 둔산일원 녹지를 황톳길로 연결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6개 구간 9.8km의 황톳길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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