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23일 201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후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상병헌 위원장은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내역을 검토 한 결과 '2019년 본예산 편성시' 심도있게 논의해서 삭감하거나 조정한 금액을 사전협의 없이 다시 원상복구 한 것은 심의 의결권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손현옥 위원은 "3월 개교부터 안심알리미 서비스 시행의 문제점과 녹색어머니 통학안전 도우미 맞벌이 부부 강제 배정에 대한 대책, 대중교통 노선 개선" 등을 촉구 했다.
윤형권 위원은 "급량비와 협력비 통합 가능여부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과속방지턱, 신호 개선 요청에 신속하게 조치 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용희 의원은 "혁신학교 교부금이 학교에 따라 격차가 크게 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학교별 평준화 등 이에대한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성두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은 필요 예산으로 심의시 사전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 하고, 안심알리미 서비스, 녹색어머니 통학안전 도우미, 대중교통 노선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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