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담 의원(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지난 24일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실에서 아름초등학교 학부모 등 주민 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불당동은 번영로로 인해 단절되어 주민통행에 많은 불편이 겪고 있다”며 “번영로를 기준으로 북쪽에 종합운동장 사거리 고가차도 건설과 함께 육교가 설치될 예정이고 종합운동장 오륜문 앞에도 육교가 있는 만큼 남쪽 지역에도 육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담 위원장은 “번영로 때문에 단절된 불당지역의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육교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한다”며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