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 하늘광장으로 조성, 광장의 아래 지하주차장 시설
감보율 민원 해결, 인근 상가의 접근성 용이 등의 효과 볼 수 있을 것
감보율 민원 해결, 인근 상가의 접근성 용이 등의 효과 볼 수 있을 것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은 24일 제259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명품 홍성역세권 개발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현재 홍성역 광장을 하늘광장으로 조성하여 광장의 아래에는 지하주차장을 시설하고 주차장에서 터널을 조성하여 에스컬레이터를 한번만 이용하면 열차를 탑승할 수 있는 체계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하늘광장과 지하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존 주차장 면적을 줄여 토지소유자들의 감보율 민원 해결, 인근 상가의 접근성 용이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홍성역이 지역에 어울리는 기와로 찾는 이에게 특별함을 주는 것처럼 하늘광장을 조성하면서 테마분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시설물을 조성할 수 있다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본사업이 종료되는 2022년도에는 내포도시첨단도로가 완공되고 고암리 인근에는 500여세대의 임대아파트가 지어지면서 홍성역의 이용객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로 갈 것”이라 말했다.
끝으로, “예산군의 삽교역 신설계획에 따른 군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명품 홍성역세권 개발로 불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구하면서 홍성군의회도 본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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