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은퇴과학자의 재능기부로 생활 속 과학문화 확산 기대
대전 유성구 노은3동(동장 박귀수)은 오는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손에 잡히는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손에 잡히는 과학교실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19 학습공동체 활성화 콘텐츠공모전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사)과학기술연합회 소속 은퇴과학자 9명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고경력 은퇴과학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정보통신기술(ICT) ▲3D 프린터 활용법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생활 속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귀수 노은3동장은 “우리지역 은퇴 고경력 과학자들을 활용한 과학교실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IT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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