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용승마장, 어린이 승마체험으로 ‘공익성’ UP!
대전복용승마장, 어린이 승마체험으로 ‘공익성’ UP!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6.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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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 대상 체험 운영… 건강 증진·정서적 안정 기대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복용승마장은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며 승마의 사회 공익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있다.

1일, 천양원에서 대전복용승마장을 찾아 어린이 승마체험을 하고 있다.
1일, 천양원에서 대전복용승마장을 찾아 어린이 승마체험을 하고 있다.

공단은 기존 어린이 무료승마체험을 확대·운영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과 정림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월 2회(토요일) 정기적으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승마체험은 바른 자세 교정 등 신체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인성 교육까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승마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설과 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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