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대한적십자사 등과 수상안전 업무협약
대전시설公, 대한적십자사 등과 수상안전 업무협약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6.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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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등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 적극 나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4개 수상안전교육단체(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한국수상안전협회,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대한인명구조협회)와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왼쪽부터)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배준성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최현복 사무처장,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한밭체육시설처 이진건 처장, 한국수상안전협회 유근숙 회장, 대한인명구조충남·세종지회 김지태 지회장
(왼쪽부터)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배준성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최현복 사무처장,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한밭체육시설처 이진건 처장, 한국수상안전협회 유근숙 회장, 대한인명구조충남·세종지회 김지태 지회장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4개 수영장(한밭용운국민기성)은 수상안전교육단체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수상구조사·인명구조요원 교육지원, 회원 및 직원 대상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위한 전문가 활용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맺은 수상안전교육단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명구조교육 자격이수자들을 자원봉사 안전요원으로 파견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4개 수영장과 수상안전교육단체의 업무 전문성 제고로 시민 모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안전 저해 요인을 발굴하며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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