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 선수단 열띤 응원 펼쳐
아산시의회,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 선수단 열띤 응원 펼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6.15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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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용기 있는 도전은 더 많은 장애인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15일(토)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개최지인 태안군을 방문해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 및 열띤 응원을 펼쳤다.

안정근·이의상·이상덕김영애의장, 홍성표·조미경·김희영·김수영의원이 우승을 차지한 휠체어농구 선수들과 함께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안정근·이의상·이상덕김영애의장, 홍성표·조미경·김희영·김수영의원이 우승을 차지한 휠체어농구 선수들과 함께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김영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만리포 고등학교 등 태안 일원에서 펼쳐지는 휠체어 농구 및 축구 경기장을 찾아 대표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경기를 뛰는 선수들 만큼이나 열띤 응원을 펼쳐 승리를 이끌어 내는 등 격려의 뜻 전달과 함께 승리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김영애 의장은“이번 체전에서 우승도 중요하지만 서로 격려하며 우정과 동료애를 함께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응원한다”며“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용기 있는 도전은 더 많은 장애인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할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상덕·이의상·조미경의원과 김영애 의장, 김수영·김희영의원 뒷줄 안정근·홍성표 의원이 우승한 청각축구단과 함께 수화로 파이팅을 외치며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이상덕·이의상·조미경의원과 김영애 의장, 김수영·김희영의원 뒷줄 안정근·홍성표 의원이 우승한 청각축구단과 함께 수화로 파이팅을 외치며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제25회 충남장애도민체전은 13일부터 15일까지 태안군 일원에서 개최돼 아산시는 육상 등 17종목으로 406명의 선수와 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아산시선수단이 종합 6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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