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반기 대덕특구 스타트업 공동 데모데이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18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대덕특구 스타트업 공동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행사는 대덕특구 액셀러레이터가 발굴·보육한 기술창업 초기기업의 후속투자 유치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바이오분야 세션과 기타 혁신기술 세션으로 진행되며, 총 6개 스타트업이 자사의 주요 사업아이템과 비전을 발표한다.
1부는 바이오 세션으로 ㈜애티스랩(암 바이오마커 스크리닝 키트), ㈜큐브인스트루먼트(초소형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씨티셀즈(NK세포 기반 면역항암치료제)가 2부에서는 기타 혁신기술 세션) ㈜나르마(소형 하이브리드 무인기), ㈜한국파워셀(IoT 기반 고안전리튬배터리), H2K(AI 기반 한글교육 어플리케이션) 등이 발표에 나선다.
이날 케이런벤처스 등 특구펀드 운용사를 비롯해 LB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등 9개의 투자기관이 참석해 발표기업의 투자가능성을 검토하고, IR세션 이후에는 기업 및 투자자 간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창업기업이 초기에 자금유치가 어려운 현실에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적기에 자금 조달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협력하는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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