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동고동락국' 입법예고 후 조례안 상정
7월 상반기 인사 4급에서 1자리, 5급 11자리 예고
7월 상반기 인사 4급에서 1자리, 5급 11자리 예고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7월 상반기 인사에서 서기관 승진 1자리와 사무관 10자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는 현재 1국 신설(가칭 동고동락국)을 입법예고하며 20일 열리는 논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가칭 동고동락국이 신설되며 기존에 친절행정국과 행복도시국에서 담당했던 9개 과가 이관된다.
윤승우 인사팀장은 “행안부 법령 개정에 따라 시에서 1국 신설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동고동락국에는 마을자치, 복지, 문화, 체육 담당 부서가 대거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기관 승진 자리가 생겨남에 따라 승진 대상자가 누가 될지도 관심이다.
이밖에도 시는 이번 하반기 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11자리를 예고했다.
이번 사무관 공로연수 대상자는 59년 하반기인 이재상 세무과장, 김용희 회계과장, 임한석 민원토지과장, 윤병열 원스톱허가과장, 이혁재 성동면장, 박재영 상월면장, 심원일 벌곡면장, 이종민 채운면장, 김일환 취암동장, 김종철 연산면장(1년 공로연수) 등 총 10명이다.
시는 이미 지난 3월, 11명의 사무관 승진자를 의결하고 교육까지 마친 상태로 전보 인사만 남겨두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문제는 아직 정식적으로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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