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찾아가는 희망드림’ 서비스로 만족도 ‘UP’
논산시, ‘찾아가는 희망드림’ 서비스로 만족도 ‘UP’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6.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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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수요자 중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충남 논산시가 현장중심 민원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희망드림(DREAM)’복지 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희망드림(DREAM)’복지 상담실 운영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찾아가는 희망드림(DREAM)’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민원 상담서비스를 통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에게 복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서비스 분야별 담당자로 구성된 상담반은 복지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 지원 내용 및 절차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딸기축제장, 4월 시민공원, 5월 오거리 소공원에 이어 6월에는 성신약국 앞에서 희망드림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주거급여, 요금감면할인지원제도 등 폭넓은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는 7월에는 보건소 안에서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대화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추진으로 능동적인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동고동락 논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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