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복잡한 건축 인허가 처리 ‘한 번에’
청양군, 복잡한 건축 인허가 처리 ‘한 번에’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6.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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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 ‘복합민원팀’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다. 복합민원팀은 군민의 건축 인허가 처리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복합민원팀’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다. 복합민원팀은 군민의 건축 인허가 처리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운영
‘복합민원팀’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다. 복합민원팀은 군민의 건축 인허가 처리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운영

복합민원팀은 건축허가와 관련된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복잡한 업무를 민원인의 1회 방문만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부서로 전문적인 상담과 신속한 처리가 특징이다.

2019년 상반기 건축 관련 인허가 민원은 ▲개발행위 121건 ▲산지전용 92건 ▲농지전용 98건 ▲민원상담 530건 등으로 해당 민원인들이 복합민원팀의 신속처리 혜택을 받았다.

한 민원인은 “예전에는 건축 인허가 과정이 매우 까다로웠는데 복합민원팀이 생긴 뒤로는 훨씬 편리하고 간소해졌다”며 “직원들의 친절과 적극적인 처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곽병훈 미원봉사실장은 “인허가 업무에 대한 신속 대응으로 평균 처리기간을 전년대비 30% 정도 단축하고 있다”면서 “건축주와 설계용역사와의 소통강화, 설계사무소와의 정례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처리기간 단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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