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승마장, 본마사동 쾌적한 시설로 ‘새 단장’
복용승마장, 본마사동 쾌적한 시설로 ‘새 단장’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7.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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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기 증설, 마필 적외선 치료실 조성… 2일 재개장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유성구 덕명동에 위치한 복용승마장이 본마사동 노후시설 보수공사 마치고 지난 2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보수공사를 마친 본마사동
보수공사를 마친 본마사동

공단은 본마사동 내 부족한 환기량과 낮은 조도를 개선하기 위해 환풍기를 증설하고, LED로 조명설비를 교체하는 등 고객의 쾌적성 향상을 중점으로 보수를 실시했다.

또한,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방 및 수장대 개선 등을 실시하였으며, 적외선 치료실을 조성하는 등 마필 건강관리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공단 관계자는“공사기간 중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용승마장은 대전 유일의 공공승마장으로 승마 강습, 어린이 무료 승마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2월 한국마사회의 ‘재활힐링승마’ 협력 승마시설로 선정되어 장애아동 재활승마, 힐링 프로그램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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