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4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장종태 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여성단체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행복의 시작!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난타 공연과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성차별 요소인 ‘차별․편견․비하․폭력 ZERO’를 외치고, ‘차별․편견․비하․폭력’을 종이비행기에 실어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서구청 1층 로비에서는 과거 여성들의 경험과 삶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여성 기록사진을 오는 7일까지 전시한다.
장종태 청장은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