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역주민 교통안전사고 예방 ‘앞장’
서부발전, 지역주민 교통안전사고 예방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7.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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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안전모 200개 지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4일 충남 태안경찰서 원북파출소(소장 김자현)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시행하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과 실질적인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고자 안전모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고자 안전모 200개 전달  (좌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권유환 본부장 / 우 원북파출소 김자현 소장)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고자 안전모 200개 전달 (좌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권유환 본부장 / 우 원북파출소 김자현 소장)

이날 지원된 안전모는 태안 지역주민들이 안전모 미착용 상태로 이륜차 및 사륜바이크 등을 운행하는 장면이 자주 목격됨에 따라,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량과 사고발생 위험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번 행사가 이륜차 등 운전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태안경찰서 원북파출소 김자현 소장은 “교통사고 예방 구호에 그칠 뻔한 캠페인에 실질적인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서부발전이 안전모를 지원해 주셔서 구호와 더불어 안전모 착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교통안전사고 예방 지원 안전모 200개 전달
교통안전사고 예방 지원 안전모 200개 전달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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