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육계 '큰별' 홍성표 前 대전시교육감 별세
대전 교육계 '큰별' 홍성표 前 대전시교육감 별세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7.11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 투병 끝 별세...성심장례식장 빈소 마련
교육계 및 정가 등 빈소 찾아...애도 물결 이어져

대전 교육을 위해 평생을 바쳤던 홍성표 전 대전시교육감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홍성표 전 대전시교육감, 대덕대 총장
홍성표 전 대전시교육감, 대덕대 총장

고인은 전부터 암 선고를 받아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이날 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40여 년간 후학양성에 힘쓰며 지역 교육계에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다.

고인은 1942년 대전 동구 삼정동에서 태어나 대전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시골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단국대와 중앙대 대학원, 한양대 대학원에서 각각 이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남대 교수로도 활약한 그는 대전시교육위원회를 거쳐 지난 1997년 제3대 대전시 민선교육감에 당선된 후 재선에 성공, 2005년까지 8년간 대전시 교육을 이끌었다. 또한 대전대와 목원대에서 석좌교수를 거쳐 2012년부터 15년까지 대덕대 총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6·2010·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후보의 캠프에 입성하며 정치권에도 존재감을 보였다.

빈소는 대전성심장례식장 VIP 2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8시다. 장지는 대전공원묘원이다.

현재 교육계와 정치권 및 문화계 인사들은 고인의 빈소를 찾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