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이 장애인 공무원의 편의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17일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공무원의 교육훈련 지원에 관한 사항 ▲장애인공무원의 전보 시 의견 반영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른 ‘장애등급’을 ‘장애정도’로 용어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항에 대한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장애인공무원 지원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개정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관련 개정조례안은 오는 24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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