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복합편의시설 예비준공검사…주민참여형 점검
행복청 복합편의시설 예비준공검사…주민참여형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7.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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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의 점검으로 완성도 높은 공공건축물 준공 될수 있도록 예비검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복합편의시설 건립공사의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완성도 높은 건축물이 준공될 수 있도록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한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21일 “예비준공검사를 통해 제시된 개선사항들을 신속하게 보완하여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며, 발주자와 운영자, 사용자 등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는 공공건축물건립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2일(월) 실시되는 예비준공검사는 복합편의시설 건립사업 6개 공구 중 제1-1공사(주차시설)와 제2공사(문화시설)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추가로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합편의시설은 제1공사(주차시설, 4개 공구), 제2공사(문화시설, 1개 공구), 제3공사(체육시설, 1개 공구)등 이다.

복합편의시설(전체, 제1~3공사) 위치도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복합편의시설(전체, 제1~3공사) 위치도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예비준공검사에서는 공사관계자인 행복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직원과 시설물 유지관리기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특별자치시 직원을 비롯하여 주부모니터단 등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예비준공검사 참여자들은 공사관계자의 현장상황을 청취하고, 공사 진행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주부모니터단은 사용자 측면에서 시공된 마감 재료의 품질 개선, 공용 로비․계단․복도․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여, 사용시 부족한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안하게 된다.

또한, 준공 후 시설물을 인계받아 관리․운영할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수적인 냉난방시설, 전기장치, 통신장비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하자발생과 운영상의 문제를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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